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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중증장애인 보청기 1대 후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티콘보청기남양주점(대표 한지석)는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23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대표이사 김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박병권님에게 보청기 1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한지석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신망애복지재단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박병권님에게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청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아보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을 통해 보다 더 따뜻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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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애교회, ‘주님 한 분으로 인하여’ 간증모음집 출판 감사 예배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망애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신망애교회 예배당에서 ‘주님 한 분으로 인하여 간증모음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린다.이번 간증집은 ‘신망애교회 설립 36년 만에 어렵게 28명의 성도들이 간증집을 발간하게 되었고, 이 간증집을 통해 오직 예수님이 나타나고 보여 지는 열매가 있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성도들의 영안과 입술이 열려 간증을 통해 예수님의 증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간증집을 소개했다. 이번 출판감사예배는 간증집에 참여한 성도들 및 가족들과 신망애복지재단 장애인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이번 간증집을 통해 예수님이 무한한 영광을 받으신 가운데 1집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2, 제3집이 속히 발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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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문영여고 응원단 공연2016년 5월7일 오후 2:00에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문화신문과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용인. 화성. 이천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용인시청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3천명 참여자들이 외치는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우리 땅!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는데 문영여고 응원단의 open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회는 유 석윤 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변 우상 대회고문이 환영사를, 정 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신 현수 용인시의회의장, 임오길 대회 명예대회장, 신예찬 코리아독도녹색운동경기연맹회장의 축사 그리고 최 정수 대회준비위원장의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글쓰기 참여자들의 독도 퀴즈 독도 역사 배우기가 시의회계단에서 진행되었고, 광장에서는 포퍼먼스 준비가 진행 되었다. 이어 모두 함께하는 포퍼먼스와 이종수(태성고), 김한설(동백고)의 독도 선언문 낭독과 대회 준비위원장의 구호제창, 그리고 이현중학교, 언동중학의 ‘플레시몹’ ‘독도는 우리 땅’이 진행되었다. 태성고 이종수학생과 동백고 김한설 학생이 전체 참여자들과 독도 선언문 낭독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 독도 선언문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 이다.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이사부 길, 안영복 길로 우리주소가 있는 우리 땅이며, 우리주민이 살고 있는 우리들의 땅이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87.4km, 일본 오키섬에서는 157.5km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에 포함한다는 지정학적 근거와, 1500년 전 서기 512년(신라지증왕 13년)에 우산국이 신라에 병합, 한국의 고유영토가 된 것이다. 일본의 문서 및 한국의 지도 기록 등에서 알 수 있는 역사적 근거와 1948년 12월 12일 국제연합으로부터 국제사회의 합법적 주권 국가로 승인받아 당시의 영토(독도 포함)에 대한 통치권을 공인했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은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재확인하였다는 국제법상 근거에 의거하여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스스로 악화시키는 행위임을 깨닫고 깊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 일본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하나,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주장이 담긴 내용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일본은 시마네현에서 매년 진행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라.하나, 일본은 자신의 잘못된 주장을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라.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독도 역사 지킴이가 되어 우리 땅 독도를 지키며 확고한 의지로 독도 주권을 침해하는 그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 한다. 대한민국 독도 역사 지킴이 대표 선서자 선서자 : 태성고 이종수 선서자 : 동백고 김한설 주최: 국민문화신문, 사)한국청소년동아리용인.이천.화성연맹 신망애복지재단 김 양원대표의 격려와 용기총 전 형주회장의 격려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로 부터 축사,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장 정찬민, 대회고문 변우상, 용인시의회장 신현수, 대회명예대회장 임오길,대회며예대회장 신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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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김양원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김양원 후보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를 대변 할 인물" 집권여당과 제1야당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250만 장애인과 80만 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할 비례대표를 당선권에 배치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새누리당에서는 한정효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을 41번에 공천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웅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을 25번에 공천했다. 이는 여야 모두 당선안정권에 들지 않는 것으로 예측된다.반면, 이번 4.13 총선에서 정당기호 5번을 받은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김양원 목사를 영입하여 5번에 공천했다. 김양원 후보는 현재 신망애복지재단 이사장이며, 전 국가인권위원을 지낸 지체 장에 3급으로 250만 장애인을 대표하고 80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할 수 있는 손색이 없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따라서 김양원 후보는 현재 등록된 25개 정당 중 장애인계를 대변 할 후보로는 당선 가능성에 가장 근접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기독자유당 표희성 대변인은 “이번 4.13 총선에서 장애인을 대변할 국회의석이 없다면 앞으로 4년간 전국 250만 장애인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국 250만 장애인계를 대변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독자유당 김양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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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보다 무서운 침묵의 힘▲ 장애인사역에 평생을 바쳐온 김양원 목사(가운데)가 회장으로 활동하는 신망애복지재단 생활인들과 담소하고 있다. 섬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아버지는 딸만 여섯을 낳고 일곱 번째 장남으로 나를 낳으셨다. 부모님에겐 세상에서 비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되었지만 그 기쁨도 잠시 2살때 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어머니께서 나에게만 신경을 쓰신 탓에 여동생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딸 일곱에 아들 하나, 그리고 장애인이 두 명씩이나 되는 우환이 겹치자 마을에서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벌 받은 집안’ 이라고 무시하며 왕따를 시켰다. 그 소외와 왕따 속에서도 나는 제법 공부도 잘했고 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효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나를 언제나 사랑하시며 늘 자랑거리로 삼으셨다. 그런 아버지께 나는 너무나 큰 충격을 안겨 드렸다. 방과 후 소꼴을 먹이러 다니면서 선배들로부터 담배를 배우게 되었고, 아버지 담배를 몰래 훔쳐 친구들과 나눠 피는 재미에 푹 빠졌다. 초등학교 2학년, 당시 최고 좋은 담배가 25원짜리 아리랑이었다. 담임선생님께서 교실에 옷을 벗어놓고 나간 사이 친구들과 함께 세개피를 훔쳐 몰래 피워버렸다. 이것이 발각되어 저녁 늦게까지 엄청나게 많은 매를 맞고 벌을 서다가 다시는 안 피우겠다는 반성문을 쓰고 깜깜한 밤에 집에 돌아오기도 했다. 그런데 어린 시절인데도 담배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담배가 없을 때는 마른 들깨 잎을 말아 피우기까지 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었다.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었다. 아버지께서 종이에 말아 피우시던 풍년초라는 담배쌈지가 보였다. 순간 정신없이 종이에 말아 성냥불을 그어대고 길게 빨아 들였다. 몇 모금을 빨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뒤를 돌아본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아버지께서 멍하니 서서 빤히 쳐다보고 계신 것이 아닌가? 너무나 큰 충격에 아버지께서는 땅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셨다. 순간 나는 잽싸게 도망을 쳤고 헛간에 숨어 있다 밤늦게 죽을 각오를 하고 식구들 앞으로 나오는데 분위기가 이상했다. 가족들은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느냐?” “얼마나 지쳤으면 헛간에서 잠이 들었느냐?” 뜻밖의 말로 나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께서는 한 말씀도 안하시고 끝까지 앉아만 계셨다. 사실 아버지가 어머니께 이야기하고 나를 묶어놓고 두 분이서 번갈아 가며 때릴 줄 알았다. 그러나 전혀 달랐다. 아버지는 내가 담배피우다 들켰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벽장에서 쌈지담배를 꺼내 오셨다. 식구들이 보는데서 모두 버리신 후 그 날 이후 내 앞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셨다. 나도 그 날 이후 담배를 피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담배를 입에 문 적이 없다. 돌이켜 보건데 이보다 더 큰 벌은 없다. 아니 이보다 더 무서운 채찍이 어디 있겠는가? 그 무서운 침묵의 위력이 아들에 대한 위대한 아버지의 사랑이고 오늘의 나를 지탱하고 있는 에너지가 되었다.편집부